프레데터스(Predators, 2010)

알 수 없는 외계 행성에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7명의 범죄자들. 전직 의사 한 명을 제외하곤 용병, 야쿠자, 사형수, 암살단원 등 지구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자신들이 어디에 와 있는 지 알아채기도 전에 그들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쫓기기 […]

블룸형제 사기단(The Brothers Bloom, 2008)

어린 시절부터 사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형 스티븐(마크 러팔로 분)과 동생 블룸(애드리안 브로디 분) 형제는 형이 꾸민 완벽한 시나리오에 감성적인 동생 블룸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전세계 곳곳의 백만장자만을 상대로 사기를 치며 살아왔다. 하지만 거짓을 진실인양 파는 삶을 견디기 힘들어하던 동생 […]

킹콩(King Kong, 2005)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영화감독 칼 덴햄은 거리에서 우연히 발굴한 매력적인 여인 앤 대로우와 지적인 시나리오 작가 잭 드리스콜과 함께 영화 촬영을 위해 지도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공간인 해골섬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수억만 년 전의 고대 정글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

썸머 오브 샘(Summer of Sam, 1999)

뉴욕의 한 거리, 차안에서 사랑을 속삭이던 젊은 남녀가 끔찍하게 살해된다. 스스로를 ‘샘의 아들’이라 부르는 이 살인마는 대담하게도 매스컴에 편지를 보내 자신의 다음 살인을 예고한다. 마을 사람들은 어제 자신이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지만, 경찰은 범인의 단서조차 찾아내지 못한다. 그러던중 살인마의 1주년 […]

씬 레드 라인(The Thin Red Line, 1998)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과달카나 섬.일본군은 호주를 점령하기 위해 섬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남태평양 공격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위협을 느낀 미국은 해병대를 보내 과달카날 탈환 작전에 나선다. 그러나 승부는 쉽게 나지 않는다. 미국은 사기가 떨어진 해병대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을 과달콰날 […]